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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신차 '애마'페라리 라페라리 EPL 슈퍼카 드림카

대한민국 슈퍼스타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 중 가장 비싼 '애마'를 끌고 다닌다고 합니다.

자동차 전문 사이트 'Fixter'가 EPL 20개팀 200명의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아스널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과 같은 '페라리 라페라리'를 몬다고 하네요시가 115만 파운드(약 17억6170만원)에 이르는 '슈퍼카' '드림카'입니다.




이 매체는 연봉 데이터를 이용해 각 선수가 그들의 애마를 매입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를 계산했습니다. 손흥민은 6경기, 시간으론 9시간 15초를 뛰면 '페라리 라페라리'를 품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실제론 더 걸리겠지만, 수치상으론 그렇다는 건데요. 연봉이 더 높은 오바메양은 4.2경기, 6시간 18분 10초가 필요합니다.


이 부문 3위는 프랑스 미드필더 폴 포그바(맨유)입니다. 시가 86만6000파운드(약 13억2600억원)짜리 '맥클라렌 P1'를 끌고있습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와 델레 알리(토트넘)는 전체 4번째로 비싼 '롤스 로이스 팬텀'(36만 파운드·약 5억5120만원) 소유주입니다.




미키 바추아이(첼시·'롤스 로이스 던') 메수트 외질(아스널·'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니콜라 페페(아스널·'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도 탑10에 랭크했다. '롤스 로이스 던'은 시가 27만5000파운드(약 4억2110만원),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27만1146만 파운드(약 4억1520만원)짜리입니다. 


'캉요미' 은골로 캉테(첼시)는 가장 적은 시간을 뛰고 현재 소유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선수 1위에 올랐습니다. 총총걸음으로 10분 15초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면 '미니 쿠퍼 S'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탕귀 은돔벨레(토트넘)은 16분 9초를 뛰면 '폭스바겐 투아렉'이 생기고, 다비드 데 헤아(맨유)는 21분 12초 동안 골문에 서 있으면 '애스턴 마틴 밴티지'(약 1억8520만원)가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