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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아이콘 구준회 sns 논란

아이콘 구준회가 SNS 논란에 결국 사과의 글을 남겼네요...  

구준회는 지난 9월24일 본인의 SNS에 일본 배우 키타노 타케시로부터 받은 듯 보이는 종이를 찍은 해당 게시물과 함께 "타케시상 감사합니다. 아이콘의 콘서트에 와주세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후 한 팬은 키타노 타케시가 혐한 논란이 있는 배우라고 설명하며 해당 게시글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구준회는 "예술가로서 좋아하는 거예요. 언제나 뭐만 있으면 꽁무니 빼고 다 삭제해야 되나요? 저도 감정이란 게 있으니 존중해주세요. 제가 예술가로서 좋아하는 것에 아무 문제없습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나중에는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요. 싫어요"라고 댓글을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혐한 배우 옹호'와 '팬 무시 발언'이 문제가 되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혐한 뜻 : 미워하고 원망함


구준회의 글을 본 팬들은 더 분노했고, 항의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구준회는 게시글을 삭제하고, 다음날 오후 SNS에 "죄송합니다. 좋아하는 배우여서 다른 정보를 몰랐어요. 팬 분들이 친구 같아서 편하게 이야기 나눈다는 것이 이렇게 될지 몰랐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소통하는 준회 되겠습니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후에도 구준회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사그라들지 않자 그는 직접 손편지를 써 "부족한 저를 지지하고 사랑해주셨던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무조건 저를 위해 말씀해주시는 걱정 어린 조언이었는데, 상황을 신중하게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마치 친한 친구와의 대화라고 착각하고 가볍게 생각한 일에 대해 뒤늦게나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먼저 저를 챙겨주셨던 팬 분께 경솔하게 답변드린 점 정말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성숙하고 신중한 구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을 다해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해 재차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습니다.



오늘 서울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아이콘 새 미니 앨범 'NEW KIDS: THE FINA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는데요... 이날 구준회는 "많은 팬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려서 너무나 죄송스럽다. 뼈저리게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게 끔 하겠다. 팬분들에 대한 소중함을 잃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새 앨범으로 컴백한 아이콘의 구준회가 최근 불거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구준회는 1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아이콘 새 앨범 ‘뉴 키즈 : 더 파이널’(NEW KIDS : THE FINA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팬분들께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 것 같아서 너무나도 죄송스럽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팬분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잊지 않고 매순간 감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논란과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회장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멤버들에게도 사과하고 회장님께도 면목이 없다고 말씀드렸다”며 “회장님께서는 각별히 주의하고 끝없이 반성하라고 하셨다”고 하네요



리더 비아이는 “준회가 미안해했기 때문에 저희가 준회를 나무라기보다는 북돋아주고 감싸주려고 했다”며 “(구설수를 계기로) 준회가 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얘기해주고 반성하라고 해줬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구준회는 자필 사과문 등을 통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준회가 속한 아이콘은 1일 오후 6시 신곡 ‘이별길’ 등이 수록된 새 미니앨범 ‘뉴 키즈 : 더 파이널’을 발매하고 ‘사랑을 했다’와 ‘죽겠다’의 흥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별길’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쓸쓸한 멜로디와 가사가 담긴 곡으로 ‘사랑을 했다’와 타이틀곡 경쟁을 벌였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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