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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임지현 연매출 700억

빛나는사람 2018. 10. 12. 14:06

패션브랜드 '임블리'를 운영 중인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의 이름이 실시간 포털 검색어 1위를 차지했군요


부건에프엔씨(상무)임지현은 불과 1시간 전 특정 이모티콘을 공유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한 네티즌의 댓글을 캡쳐해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글에 따르면 "네이버에 임지현을 검색한 후 인스타그램으로 댓글에 이모티콘을 카피해 카카오톡 피씨 버전에 들어가 본인 카톡창에 이 이모티콘을 붙여넣기 하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지현은 해당 사진을 캡쳐하며 "아니 이거 무슨일이죠", "살다 살다 이런 일이", "이걸 그냥 넘길 수 없죠"라며 쇼핑몰 사용자와 자신의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패션 인플루언서 임지현은 임스타그램 팔로워수 81만 명 이상으로 웬만한 연예인을 넘어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인데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 '임블리'와 뷰티 브랜드 '블리블리'를 운영 중입니다. 


임블리는 2013년 5월 론칭 이래로 지난 5년간 온라인 스토어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도 약 15만 명에 이르는 웨이보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에도 의류 브랜드 임블리와 시그니처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가 입점돼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임블리는 침체된 패션 시장 분위기에서도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2016년도 721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임지현은 12일 SNS에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하는 방법을 팬들에 전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는 곧장 포털사이트에 반영돼 실시간 1위에 임지현의 이름이 올라왔습니다.



여느 스타들의 삶처럼 임지현은 남다른 영향력만큼 악플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심각해지는 악플의 수위에 법적 대응까지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지현 상무 개인 SNS 계정을 통한 다양한 제보뿐만 아니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고의적으로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끼게 만드는 인신 공격성 발언, 악의적인 비방 및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캡처와 문서 파일 등으로 자료화하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임블리 측에 따르면 임지현 상무는 인플루언서로서 악성 댓글도 일정 부분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해 법적인 대응을 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신분 확인조차 어려운 익명 악플러의 악성 댓글 수위가 점점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인물의 악의적인 댓글들이 반복적으로 올라왔습니다.




이에 해당 브랜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국내 최고 전문 로펌을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임지현 상무 당사자와 주변 지인들 역시 큰 공포감 및 상처, 고통을 받았기에 이번 법적 대응을 통해 선처 없는 수사와 민사상 법적 대응은 물론 추가적인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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