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시사

도도맘 김미나

빛나는사람 2018. 10. 24. 19:43

파워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와의 불륜 스캔들로 논란에 휩싸였던 강용석 변호사가 

1심에서 사문서 위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습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에 따르면 이날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는데요...

강용석 변호사는 불륜 의혹에 휩싸인 도도맘 김미나 씨의 전 남편인 조모 씨로부터 1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강용석 변호사는 김미나 씨와 서류를 조작하고 인감 도장을 대신 찍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씨는 1억원 손해배상 소송 제기 당시 MBN 뉴스에 출연해 강용석 변호사와 김미나 씨의 홍콩 스캔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당시 조씨는 "홍콩 1박2일 코스였다. 그런데 제 와이프가 간 게 3박4일이었다"며 "3박4일인가 2박3일인가 그리고 증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자주 만났다며 "술집이나 가라오케를 가서 눈뜨고 보지 못할 행동부터 시작해 끝나고 둘이 차 타고 가는 거 증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콩 호텔에서 찍힌 사진에 대해 조씨는 "짜깁기 했으면 우리 100대가 망한다. 이 사진은 이게 맞다"며 "원본 파일이 있다. 원본에 이렇게 다 나와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실형이 확정될 경우 수년간 변호사 자격이 상실돼 변호사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수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