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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수미네 반찬

빛나는사람 2018. 9. 20. 18:16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하는 수미네 반찬이 인기를 끌고 있네요. 

특히 추석 밥상 준비 라는 추석음식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음식솜씨를 내보이는 방송을 했는데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풍성한 추석특집으로 꾸며졌는데시청률이 무려 5.6% 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10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16회가 평균 5.6%, 최고 7.5%까지 상승하며 론칭 이후 가구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에서는 평균 2.1%, 최고 2.6%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갈비찜과 잡채, 7색 모듬 명품전이 밥상을 가득 채우며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의 소중한 가족들과 동료들이 스튜디오를 방문, 함께 전을 부치며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셰프의 가족들과 지인들은 어아어마한 숫자에 처음엔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함께 전을 함께 부치며 명절날 가족들을 위해서 음식 장만을 하는 어머니에 대해 생각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수미는 특유의 입담으로 명절을 맞이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에게 "추석이 지나고 나면 이혼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추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거면 차라리 반찬을 하지 말라고 하네요...ㅎㅎ 

그러나 가족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갈비찜만은 꼭 하라며 쉬워도 너무 쉽다는 김수미표 갈비찜을 공개했습니다. 

주재료인 소갈비가 먼저 공개됐다. 김수미는 "잘 못해서 오래 끓이면 살이랑 뼈랑 떨어진다. 갈비는 뜯어 먹어야 제맛이다"라고 하네요..

이날 방송은 특별히 추석특집으로 꾸며지는 만큼 스튜디오에 그동안 함께 고생했던 셰프들의 가족과 지인이 방문했습니다. 여경래 셰프는 큰아들, 최현석은 레스토랑 지배인, 미카엘은 아버지가 온다고 했습니다.   



갈비찜 만들기가 시작됐습니다. 배즙, 마늘즙, 간장 등을 넣어서 고기를 재워뒀다. 이후 센 불에서 3,40분 정도 끓이면 된다. 이후 대추 무 버섯 밤 당근 대파 은행 지단 잣 등을 넣어서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뿌렸습니다.  

갈비찜이 완성됐는데요... 출연자들은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고 연신 감탄을 합니다. 
갈비는 물론 무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간이 아주 쏙 배어난 무가 너무 맛있다" "무 자체가 존재 가치가 있다"고 연신 감탄을 합니다.
두번째 음식은 잔칫날 빠지지 않는 음식 잡채였는데요... 고기 표고버섯 시금치 당근 대파 등의 재료가 먼저 준비됐습니다. 물에 불린 당면을 살짝 삶아서 양념을 한 후에 모든 재료를 함께 섞어서 볶아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김수미표 잡채를 맛본 셰프들은 "너무 맛있다"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김수미가 모둠 명품전도 선보입니다. 김수미는 "전은 꼭 있어야해"라면서 셰프들은 지인, 가족들과 함께 전을 만들었습니다.  

실파와 홍고추를 이용해 그림같은 대구전이 완성되고 표고버섯전, 표고버섯에 밀가루를 살짝 묻힌 후에 소고기를 채우면 된다고 하며.. 여기에 깻잎전, 새우전, 관자전, 꼬치전, 고추전까지 만들어냈습니다. 



표고버섯전을 맛본 장동민은 "버섯이랑 고기랑 조화가 예술이다" 라며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여경례 셰프도 "집에서 이렇게까지 예쁜 전을 만들다니 정성도 정성이고 대단한 것 같다"며 연신 감동스런 모습입니다.

이날 출연자들은 전을 부치는 일은 혼자하면 엄청난 노동이라며 그동안 어머니들의 노고에 대해 언급했다.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모여서 도움을 받고 주면서 해야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제 곧 추석인데요... 음식은 가족이 함께 모여 그동안 쌓인 얘기 풀어가면서 송편, 전, 모든 음식을 하면 더 즐겁고 풍성한 추석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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