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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자궁암 초기증상

빛나는사람 2018. 11. 18. 16:00

여성들에게 있어 3대암이 있는데 자궁암(난소암포함), 갑상선암, 유방암 등이 있는데 가장 신경쓰이는 암이 바로 자궁암입니다. 

자궁에 생기는 암을 총칭하는 질환명이 자궁암이며 자궁암 중 자궁체부에 발생하는 암을 자궁체암,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합니다. 


발생률은 자궁경부암이 압도적으로 많고, 전체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조직학적으로 보면 자궁경부암의 경우는 편평상피암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자궁체암은 선종입니다.



자궁암 초기증상

냉과 악취

자궁 경부암에서 특징적인 증상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자주 있는 증상으로는 대하증, 악취, 출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냉의 증가는 질염 등 다른 질환에서도 자주 있으므로 이것만으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냉이 많거나 냉병이 자주 생기거나 만성 자궁 경부염이 있다고 하여서 자궁암의 빈도가 많아진다는 확실한 연구 결과는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원인으로 자궁 경부가 자극을 많이 받거나 바이러스 감염이 되면 자궁암 발생률이 높아질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병이 심해지고 조직 파괴가 많아지며 거기에 염증까지 생기면 악취가 심해집니다. 암으로 악취가 날 정도면 대개 병이 심하다고 여겨지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출혈

중요한 증상으로 적지 않은 환자가 출혈 때문에 병원에 와서 검사한 결과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 소량이며 특히 성교 후 출혈이 잘 생깁니다. 


자궁 경부암이 있는 곳은 조직이 매우 약해져서 성교나 진찰 시 자극을 주면 쉽게 출혈되는데 대변을 보려고 힘을 줄 때 생기기도 합니다. 출혈이 냉과 합해져서 갈색 냉으로 나타날 때도 있어서 피가 조금 나올 때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여성도 있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요통

자궁에 여러 가지 병이 있을 때 아래쪽 허리가 아픈 증상이 가끔 생기므로 자궁암이 있는지 걱정하여 암검사를 하는 여성이 많습니다. 자궁암 초기에 요통이 생길 수는 있으나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병이 심할 때 지속적인 요통이 오는 것입니다. 임파관이 막혀서 다리가 붓거나 수뇨관이 막혀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말기 증상을 의미할 수 있는데 이때는 요통이 잘 동반됩니다.

 

성들의 자궁에서 자주 발생하는 종양은 크게 악성인 자궁암과 양성인 자궁근종이 있습니다. 


생명 유지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자궁근종에 비해 자궁암은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므로, 자궁암 초기증상으로 의심될 만한 증상이 발생하면 더욱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자궁암은 자궁체부암과 자궁경부암으로 나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이 자궁체부암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두 암은 발생 부위뿐 아니라 발생 원인이나 초기증상, 진행 양상, 병리조직학적 특성, 치료 방법, 예후도 다르므로 산부인과 영역에서는 다른 암처럼 다루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며 편평상피세포암(80%)과 선암(10~20%) 이렇게 두 종류로 나뉘고 두 암 종류의 특징을 같이 가진 혼합 암종도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초기증상으로는 성교 후 나타나는 경미한 질 출혈이 제일 흔한 증상이다. 암이 더 진행되면 출혈이나 질 분비물이 늘어나고 궤양이 심해집니다. 이로 인해 2차 감염이 발생하면 악취가 나게 되며 나중에는 배뇨곤란, 혈뇨, 직장 출혈,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자궁체부암은 자궁 체부 중에서 내벽을 구성하고 있는 자궁내막에 생기는 암인 자궁내막암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자궁내막암이 있으면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이 암은 폐경기 이후 50~60대 여성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폐경기 여성에게 질 출혈이 발견되면 자궁내막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폐경 전 여성이라도 비만이나 당뇨, 암 가족력이 있거나 출산 경험이 없다면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이 있을 때 자궁내막암 발생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자궁내막암 초기증상으로는 월경 과다, 질 분비물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자궁근종은 자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평활근에서 유래되는 양성 종양이며, 35세 이상의 여성 10명 중 2명 정도가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대부분 자궁체부에 생깁니다. 


자궁근종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 내 근종으로 나뉜다. 자궁근종이 있으면 주로 월경 과다와 같은 월경 이상 증상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자궁근종은 성장 인자 조절의 불균형을 야기하여 자궁 주변 혈관의 이상을 일으키므로 월경 과다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 골반 통증, 압박감으로 인한 빈뇨나 배뇨곤란, 수신증(水腎症), 소화장애, 변비, 정맥류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궁근종이나 자궁암 초기증상은 없는 경우도 많아 반드시 위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아니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스스로 진단하지 말고 빨리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치료가 더 수월해진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암의 치료 시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보조적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따라서 최근 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여러 생리 활성 작용이 입증되어 주목받고 있는 타히보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궁암 초기증상이 발생한 1기 초에 암을 발견하여 치료를 받게 되면 5년 생존율이 100%에 가까울 만큼 치료가 잘 됩니다. 하지만, 4기인 경우에는 치료를 받아도 5년 생존율이 15%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젊었을 때부터 1년 간격으로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아울러 암 치료 시에는 항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생존율을 더욱 높이는 방법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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