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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세대분리형 아파트

빛나는사람 2018. 8. 27. 23:43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세대분리형 아파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요즘 많이 각광받는 아파트 형태 중에 하나가 바로 세대분리형 아파트인데요. TV에서 본적있는 SBS에서 방영하는 "미운 우리 새끼"의 이상민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바로 세대분리형 아파트입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 어떻게 시작 되었을까요? 세대분리형 아파트가 생긴이유를 알아볼까요.



첫번째 대형 평수의 집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입니다. 함께 거주하던 자식들의 출가로 인해, 작은 집이 필요하지만 정든 동네를 떠나기 싫다는 이유로 집 안을 세대분리형 아파트로 따로 개조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부모 세대의 경우에는 정든 동네를 떠나지 않으면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부모세대의 노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사회 초년생이나 대학생, 직장인을 타겟으로 기존의 빌라, 원룸, 다세대 주택 등과 다른 아파트의 편리함과 시설, 보안 등의 강점 등을 어필하면서 입주하도록 유도하는 경우인데요. 이런 경우는 시공 단계인 처음부터 세대분리형으로 시공을 하는 편입니다. 





세대 분리형 아파트의 장점은, 임대수익 창출 가능 - 분리된 구조로 노부모나 성인이된 자녀의 사생활 보호 가능 - 1인 가구 주택의 절세 효과 - 세입자는 아파트와 같은 수준의 생활이 가능 - 임대소득 및 양도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장점 중 하나인 비과세 혜택은 주택법상 1개의 주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임대소득세 부분에서 메리트로 작용합니다. 세대 분리형 아파트의 경우는 기준시가가 9억이 넘지 않는다면 임대소득세 납부를 하지 않아도 되며, 전반적으로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장점으로는 임대수익의 창출, 그리고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단점은 고가의 리모델링 비용, 최초 분양일 경우 남들보다 높은 분양가, 소음에 취약, 집주인과 세입자 간의 관리비 책정 문제, 주차공간 부족이나 부실 문제 가장 큰 문제는 역시 관리비 문제가 좀 있습니다. 위에 말했던 것처럼 1개의 주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기세, 수돗세 등의 관리비가 1개의 고지서로 날라오기 때문에 입주 전 충분한 협의와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와 같은 단점으로 같은 세대에 거주하는 입주자들끼리의 다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세대분리형 아파트로 리모델링을 준비하거나 분양 받을 준비 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가 필요한 지역이 있는데요. 요즘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 투자 트렌드로 떠오른 세대분리형 아파트는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것 중 하나입니다. 새로 시공되는 아파트나 이미 지어진 아파트에도 리모델링 형식으로 세대분리형 아파트로 전환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세대분리형 아파트가 늘어나는 곳의 특징은 임대수요가 많은 곳이 좋기 때문에 대학가나 직장인이 많은 업무 밀집 지역이 적합합니다. 1인 가구 수요가 많은 지역을 눈여겨봤다가 구입하는 것이 좋고, 역세권이나 멀리 돌아가야 했던 지역을 잇는 다리가 생겨서 출퇴근이 용이 해지는 지역도 좋습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 변경 방법이 있는데요. 요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세대분리형 아파트를 변경하는 방법과 절차 가이드도 나왔는데요. 기존 아파트의 경우는 현재의 집 구조가 가장 중요합니다. 1개 이상의 부엌, 욕실, 침실을 설치 할 수 있어야 하며, 별도의 출입문은 필수입니다. 전용 면적은 14㎡ 이상이 되어야 하며, 해당 동의 입주자 중 일정 인원의 동의도 필요합니다. 오늘은 세대분리형 아파트에 대한 것을 소개했습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에 따른 장단점을 비교하여서 적합한 지역에 리모델링을 하거나 구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