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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생리통이 심할때

빛나는사람 2018. 11. 26. 03:35

여성들은 한달에 한번씩 생리통에 시달리곤 합니다.

물론 체질에 따라 생리통이 심한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되기도 하는데요

체질적으로 생리통이 심한사람은 생리시 이삼일간은 자유롭지 못하고 심한 생리통에 힘들어합니다.


대체 생리통은 왜 생길까요

생리통은 골반 장기의 이상 없이 발생하는 원발성 생리통과 골반 장기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속발(성) 생리통이 있습니다. 

특히 초경 후 특별히 생리통이 없었으나 수년이 지나서 심한 생리통이 발생하였다면 자궁과 난소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여야 하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이후에는 원인에 따라 치료를 받게 됩니다. 원발성 생리통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약제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의상의 처방없이 구입이 가능하므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약제에 대한 반응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진통제 복용량은 개인마다 다르며 효과가 적으면 서서히 약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을 때만 복용하는 것 보다는 생리 시작 직전부터 복용하기 시작하여 꾸준히 하루 6~8시간 간격으로 수일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다른 치료는 경구피임제가 있습니다. 경구피임제는 이미 시작된 생리통에 대하여 진통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리통이 줄어듭니다. 



경구피임제는 복용해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복용하여야 합니다. 위와 같은 약물 치료에도 생리통이 조절되지 않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 좀 더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생리통이 심한 경우는 우선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월경전 증후군

월경전 증후군은 여성들이 월경이 시작되기 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만큼 두통이나 복통을 비롯 불안, 초조, 불면증 등 심리적 불안 등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여성들이 월경이 시작되기 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만큼 두통 등 신체적 이상 증상을 비롯해 불안, 초조, 불면증 등 심리적 불안 등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월경전 증후군(PMS)은 가임기 여성의 약 75%가 적어도 한 번씩은 경험하고 이 가운데 5∼10%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월경전 증후군은 월경이 시작되기 4∼10일 전부터 시작해 월경이 시작되면서 끝나는 경우도 있고 끝날 때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세는 배와 머리가 아프고 유방통도 느껴지며 몸이 퉁퉁 붓는 등의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납니다. 


또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긴장되고 불안, 초조, 불면증 등을 겪으면서 별것 아닌 일에도 우울해지거나 쉽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특히 심한 경우 자살 충동이 강해지거나 도벽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월경 기간 중 절도 등의 범죄를 일으킨 경우 PMS를 심신장애로 여겨 무죄를 선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월경전 증후군은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과잉 분비와 함께 엔도르핀 불균형, 세로토닌 부족, 면역반응의 이상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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