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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중이염 증상

빛나는사람 2019. 3. 14. 00:07

중이염으로 무척 고생하는 지인을 보았는데요. 

중이염에 걸리면 귀에서 윙~ 소리가 나며 머리까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중이염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이염은 이 중이강 내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의 총칭으로 발병시기에 따라 급성 중이염, 만성중이염으로 나누며, 중이강내 염증성 물질의 종류에 따라 농성 분비물이 고이는 화농성 중이염, 장액성 분비물이 있는 장액성 중이염으로 나눕니다.


사람의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되며 중이는 고막에서 내이(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으로 소리의 증폭에 관여하는 세 개의 이소골이 중이강에 존재합니다. 



중이염은 이 중이강 내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의 총칭으로 발병시기에 따라 급성 중이염, 만성중이염으로 나누며, 중이강내 염증성 물질의 종류에 따라 농성 분비물이 고이는 화농성 중이염, 장액성 분비물이 있는 장액성 중이염으로 나눕니다. 


소아에게 빈발하는 급성 중이염의 치료는 초기에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이며, 치료에 실패하여 고막천공이나 염증성 반응이 지속되는 만성중이염의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중이염이란 중이에 발생하는 모든 염증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중이염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 중에서 가장 흔합니다. 

이 때문에 소아에서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수술해야 하는 가장 많은 원인을 제공합니다.


중이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대별되는데요.. 항생물질이 개발되기까지는 합병증 때문에 귀의 질병으로서는 중요시되었으나 현재는 합병증도 거의 없어졌으며, 급성 중이염보다는 만성 중이염이 중요시되고 있고, 기능회복을 위한 고실성형술 등을 실시합니다.



급성중이염

감기 가 유발원인이 되어 이관을 거쳐 화농균이 중이강에 침입하여 발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마진을 비롯하여 디프테리아·성홍열·인플루엔자 등이 병발되는 일도 있으며, 특히 유유아는 이관이 굵고 짧기 때문에 발병하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귀가 막힌 것 같은 느낌이 있고, 귓속 깊숙이 찌르는 듯한 통증과 이명이 있으며 가벼운 난청이 있습니다. 고막이 충혈되어 빨개지며 열이 납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고막의 충혈 정도로 낫는데 이것을 급성 중이카타르 또는 급성 단순성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통증이 급하게 오고 또한 강하며 중이에 농이 괴고 열이 높으며 수시간 또는 종일 귀고름이 흐르는 경우는 급성 화농성 중이염이라고 하며, 고막이 파괴되어 귀고름이 보일 때까지 통증은 격심하고, 유유아는 39~40℃의 발열과 함께 경련을 일으키거나 밤낮으로 계속 울며, 위장장애도 일어납니다. 


고막이 파열되면 급성 화농성 천공성 중이염이 되며, 귀고름이 흐르기 시작하고, 열도 일시에 내리며 이통도 가벼워지는데, 귀고름은 2주간이나 계속 흐르는 수가 있습니다. 귀고름이 그치고 건조해지면 낫게 되는데 파열된 고막도 자연히 아물어져 청력도 회복됩니다. 



따라서 의사는 배농을 철저하게 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절개를 행하는 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항생물질의 투여에 의해 1~2주에 치유되는데, 고막이 가벼운 발적을 남기고 분비물이 고인 채로 중이카타르의 상태가 되어 치유가 지연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으며, 대소의 관계없이 아데노이드의 절제 가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성중이염

급성 중이염을 계속 되풀이하는 동안에 이행되는 만성 단순성 중이염과 처음부터 만성 중이염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는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대별됩니다. 보존적 치료법으로는 치유가 어렵고, 수술 이외에 완전 치유는 바랄 수 없습니다. 


임상적으로는 양성과 악성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양성은 감기에 걸리거나 이관이나 비인강의 점막이 염증을 일으켜 중이에 파급되어 점액 농성의 이루(귀고름이 흐르는 것)가 되풀이되는 것이 있으며 감기에 걸리기 쉬운 체질을 개선함으로써 치유될 가능성도 있는데, 반드시 수술할 필요는 없지만 뼈에 변화가 일어나서 언제까지나 이루를 되풀이하는 외에 난청도 일어나기 쉬우므로 수술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악성은 악취가 있는 귀고름이 다량으로 나오거나 소량씩 쉴새없이 흘러 마를 틈이 없는 경우가 있으며, 뼈가 썩거나 진주종양의 염증산물이 생기면 두개 내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도 있으므로 중이근치수술을 실시하여 병소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국소요법은 고실을 될 수 있는 대로 건조시키는 데에 주목적이 있으며, 이것은 또 수술의 전조치 로서도 중요한 일입니다. 


수술은 원칙적으로 중이강 내의 병소의 제거, 이소골연쇄 의 성형, 고막의 성형 등 세 가지이며, 두개 내 합병증의 징후가 나타났을 때는 유양돌기 절개술 을 합니다. 


우선 귀의 뒤쪽에 돌출된 뼈, 즉 유양돌기 부분을 절개하고 그 속의 병소(이곳이 만성 중이염의 중요한 병소부)를 제거합니다. 고막의 파열이나 이소골의 파손이 난청을 일으키게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들 기관을 수복 합니다. 이 수술을 고실성형술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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