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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남북 종전선언 실질적 종전

빛나는사람 2018. 9. 19. 20:55

靑 "남북정상, 오늘 선언을 통해 실질적 종전을 선언"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100% 종전선언 가능하고 비핵화 설득시킬 수 있을까요. 정말 가능할까요?

문제는 북한의 비핵화 인데요.. 북한이 미국에 맞서려면 핵을 만들어야 하고 

북한 주민들이 굶어서 죽는 일까지 발생 하는데도 핵만 만들면 잘 먹고 잘 살수 있다고 했죠

북한 주민들은 그 말을 믿고 지금까지 참고 있었는데 이제 핵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유엔이 강하게 제재를 하고 있고 이런 상황이 지속이 되면 북한 주민들이 절대 잘 먹고 잘 살수가 없는데 북한 주민들이 참고만 있을까요 ?



어떤 독재정권도 국민이 버리면 무너집니다. 역사가 그것을 증명 해주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동남아 독재국가의 독재자들처럼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지 않으려면 방법은 비핵화를 해서 경제를 살리는 길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종전선언이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청와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9월 평양공동선언' 발표와 관련, "두 정상은 이번 선언을 통해 실질적인 종전을 선언하고, 그를 통해 조성된 평화를 바탕으로 공동 번영으로 가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반도 비핵화는 영변 핵시설 폐기 의지를 밝힘으로써 북한 핵 불능화가 실천적 단계에 돌입하고 군사적 긴장완화는 실질적 불가침을 제도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남북이 공동 번영으로 가는 이정표를 제시했다"며 "한마디로 전쟁 시대를 끝내고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열기 위한 실천적 방안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저녁 문 대통령이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공연 중인 집단체조를 관람하는 자리에서는 15만명의 북한 관람객에게 인사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5·1 경기장(에서 관람할) 대집단체조 예술공연에서 문 대통령이 북측 참석자 15만명을 위한 인사 말씀을 하게 돼 있다"며 "시간은 1~2분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생중계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이날 오전 남북정상의 추가 회담에는 남측에서 서훈 국정원장, 북측에서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배석한걸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의 20일 백두산 방문과 관련, "내일 삼지연 공항으로 이동하게 되고, 거기에서 바로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귀향하는 방안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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