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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감독 쇼핑포착

빛나는사람 2018. 11. 13. 22:40

'불륜 커플' 이라는 꼬리표를 달고있는 홍상수(58) 감독과 배우 김민희(36)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경기도 하남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더팩트'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입니다.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차림으로 당당하게 쇼핑을 하고 마트를 나섰다고 합니다. 

차량으로 향하는 동안 별다른 대화나 스킨십은 없었지만 앞장 서 걷는 김민희와 대파와 채소 등 식재료가 담긴 장바구니를 들고 그의 뒤를 따르는 홍 감독의 모습이 여느 부부의 모습처럼 다정해 보입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불륜 스캔들이 불거진 후 한동안 두문불출하다가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후 주로 해외 무대를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연인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지난달 홍 감독의 22번째 장편 영화이자 두 사람이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춘 신작 ‘풀잎들’로 사생활과는 별개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홍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법원에 아내와의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아내 조모씨가 받아들이지 않아 조정이 결렬됐습니다. 결국 그해 12월 이혼 소송을 제기, 김민희와의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3일 더팩트는 두 사람이 경기도 하남시의 마트에서 장을 보는 근황을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김민희가 앞서 걷고 홍 감독이 식료품이 든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 선글라스를 착용했지만 정체를 감추지는 않았습니다. 홍상수와 김민희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하남시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몰리는 주말 낮에도 대형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남시는 김민희의 친정 식구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두 사람은 하남시로 이사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2월 영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를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불륜설의 주인공으로 언급되다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후 여러 세계 영화제에 동반 참석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국내에서는 어떠한 일정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영화 '풀잎들'을 개봉시키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홍 감독은 아내 A씨와 이혼 소송 중입니다. 2016년 11일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고, 같은 해 12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다시 이혼 조정으로 넘어왔지만 7월 또 다시 불성립됐고, 재판에서 이혼 성립을 놓고 다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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