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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살인 실화

빛나는사람 2018. 9. 21. 13:58

10월 3일날 개봉하기로 한 영화 "암수살인"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요...

살인사건 피해 유가족이 영화 '암수살인'에 대해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2007년 부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해자의 여동생이 영화 '암수살인'이 해당 사건을 유사하게 묘사하고 있다며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영화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는 영화상에서는 2007년 사건이 2012년으로 바뀌었지만 극중 인물의 나이, 범행수법 등을 원래 사건과 똑같이 묘사하면서 유가족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이 있었던 것이 맞다. 현재 입장을 준비 중"이라며 언급을 아꼈습니다.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실화극.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감옥에서 온 퍼즐’ 편으로 다룬 암수범죄를 모티브로 만든 범죄 스릴러로 영화화했습니다.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뒀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2007년 부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해자의 여동생이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영화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암수살인’이 해당 사건을 유사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는 영화상에서는 사건의 발생 시기는 바뀌었지만 인물의 나이와 범행 수법 등은 실제 사건과 똑같이 묘사하면서도 유가족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암수살인’의 배급사 쇼박스 관계자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인만큼 특정 인물을 암시할 수 있는 부분은 제작과정에서 최대한 배제하고 각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한 피해자를 특정하지 않고 형사를 중심으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부족하게 느끼는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피해자 측이 다시 고통 받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암수살인 줄거리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사건, 암수살인.

“일곱, 총 일곱 명 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이거 못 믿으면 수사 못한다. 일단 무조건 믿고, 끝까지 의심하자.” 

태오의 추가 살인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사건.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는데…


김태균 감독의 암수살인

김윤석 주지훈 주연 문정희 진선규 허진 출연


암수살인 뜻이란?

2018년 10월 개봉영화 암수살인은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살인사건을 뜻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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