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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가수 쿨 김성수

빛나는사람 2018. 9. 27. 12:54

요즘 살림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가수 쿨 김성수가 합류를 했습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에 나와 6년 전 아내의 죽음으로 마음속 깊숙이 남은 상처를 극복할 생각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수 아내 사망으로 딸과 김성수 자신도 힘든 생활을 겪었으며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수는 26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 “섭외 요청을 처음 받았을 때 고민이 많았다. 혜빈이 엄마 사건도 있지 않았는가”라며 아내 강모씨의 사망사건을 조심스럽게 꺼냈습니다. 사건은 2012년 10월 17일 새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김성수와 강씨는 이혼한 뒤였습니다.



강씨는 사건 현장에서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그해 강씨는 36세였는데.... A씨는 주점에서 시비가 붙은 프로야구 선수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뒤 같은 날 오후 6시쯤 경찰에 붙잡혔죠다. A씨는 이듬해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23년이 확정돼 교도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김성수는 아내의 죽음이 대중에게 다시 거론될 일을 “한 번은 겪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이겨내자”는 생각으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아내의 죽음으로 가장 큰 고통의 시간을 보냈을 딸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김성수는 “(사건 이후) 딸이 처가에서 살았다. 딸과 함께 살 수 있는 조건을 5년 전에 만들 수 있었다. 그때 바로 데려왔다”며 “혜빈이가 학교에서 아내의 사망사건을 인터넷으로 접한 친구로부터 숨진 과정을 듣고 돌아왔을 때 정말 많은 상처를 받았다. 화가 났지만 일단 딸을 안정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수는 혜빈양의 어버이날(5월 8일) 편지를 공개했는데요.. 그는 “딸이 이 편지에서 처음으로 속마음을 꺼냈다. 엄마의 산소에 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혜빈양도 이 방송에 출연했네요. “엄마에게 다 큰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혜빈양은 지금 열세 살 초등학생입니다.

김성수 님이랑 딸 혜빈양도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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