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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빛나는사람 2018. 9. 27. 14:59

김수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수민 아나운서가 SBS 공채 합격 후 대학 동기가 보인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해 SNS가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김수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학 동기로 보이는 사람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김수민은 "SBS 공채 합격했다며? 너 하고 싶어 하는 일 잘 돼 제일 좋네. 학교는 잠시 쉬는 거냐?"고 물었고 김수민 아나운서는 "고맙다. (학교는)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시선도 부담되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수민에 축하를 건넸던 동기는 SNS에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 그리고 진짜 연예인이 지나다녀도 자기 살기 바빠 별 신경 안 쓰는 게 우리 학교 사람들인데, 사람 참 안 변한다 싶더라", "크게 잘못한 건 없는데 은근 밉보이는 게 쌓이고 쌓여서 꼴보기 싫어지는...", "애는 착한데 보여주기식인 게 많아 별로 좋게 안 봤다" 등 김수민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김수민이 "이런 거 올릴 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은 알아서 지워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나 동기는 "적어도 네가 하고 싶어 하던 일 이뤘으니 그것 자체만은 축하하는 마음 진심이었습니다. 글은 어차피 비밀 계정이고 내 계정이니 알아서 할게"라고 답했습니다. 


김수민은 해당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앞뒤 다른 사람들. 사과 같은 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게재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스토리 특성상 시간이 지나 글을 없어졌으나 뒤늦게 이목을 끌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수민은 22살의 나이로2018 SBS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 장예원 아나운서가 23살에 입사하면서 얻은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가져갔습니다. 

김수민은 서울예고를 졸업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가 눈길을 끄는데요...김수민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일로 분노했다가 오히려 일부 대중의 비난을 사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SNS에 아나운서 합격 후 친구와 나눈 대화부터 그 이후 상황이 반전된 대화 내용을 모두 캡처해 올렸습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친구는 축하의 말을 건넸지만, 자신의 SNS에 그를 욕되게 하는 글을 남기며 김수민 아나운서를 놀라게 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반발에도 친구는 오히려 당당?. 개인 SNS인데, 문제될 것이 있느냔 것입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이를 모두 캡처해 ‘개인적인 SNS’에 올리면서 복수?를 했습니다. 친구가 그랬던 것처럼 개인적인 공간에 올리면서 통쾌하게 복수를 한 것. 실제로 이를 보고 대다수의 네티즌은 친구의 이중적인 모습에 손가락질을 했고, 김수민 아나운서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의 의견은 달랐습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이제 공인인데 SNS에 굳이 친구와의 싸움을 공개해 파장을 키울 필요가 있었냐는 지적입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속상한 심정은 알겠지만 이 같은 ‘복수’로 오히려 자신의 이미지만 깎아 먹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은 SNS가 워낙 발달되어서 무슨 일만 있으면 일파만파 퍼지네요..

말한마디가 인생을 좌우하는 세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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