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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컴백

빛나는사람 2018. 10. 24. 20:43

가수 보아가 "오랜만에 컴백하는데 선생님에게 검사 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보아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9집 '우먼'의 쇼케이스를 가졌습니다. 


보아는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정말 잘 준비한 앨범이기 때문에 오늘 마치 선생님한테 숙제를 검사받는 느낌이다"라며 웃었습니다. 



'우먼'은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청량미 넘치는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팝 댄스 곡입니다. 

보아가 직접 작사를 맡아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만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정규 9집 ‘우먼(WOMAN)’으로 컴백한 가수 보아가 타이틀곡 ‘우먼(WOMAN)’을 소개했습니다. 


24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SMTOWN THEATRE에서 가수 보아의 정규 9집 ‘우먼(WOMA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습니다. 

쇼케이스는 개그맨 이수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수록곡 ‘홧김에’와 타이틀곡 ‘우먼’ 무대가 최초 공개됐습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우먼(Woman)’은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사운드가 청량미 넘치는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팝 댄스 곡으로 보아가 직접 작사를 맡아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우먼’ 무대를 마친 보아는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처럼 구두 굽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데모곡의 제목부터 ‘우먼’이었다. 많은 분들이 ‘걸스 온 탑’을 연상하시더라. ‘걸스 온 탑’이 소녀의 당당함을 표현했다면, ‘우먼’은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한 곡”이라고 비교했습니다. 



매 앨범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보아. 이번 타이틀곡 역시 남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했습니다. 보아는 “여성스러운 곡선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10대엔 박력있고 절도있었다면 20대에는 스킬이 향상됐었습니다. 


그리고 30대에는 선이 예뻐진 것 같다. 오히려 조금 더 여성스러운 선을 나타낼 수 있는 것 같다. 10대엔 이런 춤을 못 추지 않았을까”라며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또 “뮤직비디오 인트로에서 거꾸로 뒤집어져 등장합니다. 와이어를 달았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안무도 그렇고 구두굽 소리, 시그니처 사운드를 표현하는 손동작까지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가사에 대한 질문에는 “나 다울 때 가장 아름답고 빛난다는 것, 누군가가 되려고 하기보다 ‘내 장점과 아름다움을 찾아가자’는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 하고 싶을 걸 많이 해봤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은 보아는 “예쁜 모습도 중요하지만, 반항아 같다가도 유머러스한 모습까지 다양한 여성상을 표현하고 싶었다. 의상이나 연출적인 부분에 많은 의견을 나눈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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