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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허리아프다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그동안 불안정한 자세로 허리디스크가 발병하는 이유기도 한데요..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척추가 변형되는 디스크 내장증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습니다.


척추질환의 종류에는 디스크 탈출증,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디스크 내장증이 있습니다.


이 중에 생소하게 들리는 디스크 내장증은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형태의 변화가 없이 허리 디스크(추간판)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디스크 돌출이 아닌 추간판 자체에 변형이 오는 병입니다.



외형으로는 멀쩡해 보이나 약간 검게 변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디스크의 원인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에 있습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무리하게 허릿심을 쓰는 행동, 한쪽 무릎을 세워 앉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런 자세들은 좌우의 불균형과 척추의 불안정한 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2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척추가 변형되는 디스크 내장증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습니다.


척추질환의 종류에는 디스크 탈출증,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디스크 내장증이 있습니다.


이 중에 생소하게 들리는 디스크 내장증은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형태의 변화가 없이 허리 디스크(추간판)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디스크 돌출이 아닌 추간판 자체에 변형이 오는 병입니다.


외형으로는 멀쩡해 보이나 약간 검게 변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디스크의 원인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에 있습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무리하게 허릿심을 쓰는 행동, 한쪽 무릎을 세워 앉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런 자세들은 좌우의 불균형과 척추의 불안정한 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다리가 벌어질 경우 골반이 벌어지고 고관절이 빠질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 알고 보니 ‘척추전방전위증’"


주부 A씨(45)는 최근 극심한 요통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집안일을 하며 간헐적으로 허리에 압박감과 통증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걷기 힘들 정도로 허리가 아파졌고 특히 허리를 세우려 할 때 통증이 강해졌습니다. 진단 결과 척추전방전위증이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대다수 사람들은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부터 의심합니다. 

그러나 막상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보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척추는 여러 개의 뼈가 탑처럼 쌓여 있는 형태로 이어져 있습니다. 척추의 뼈 뒷부분에는 고리처럼 생긴 관절돌기가 있는데 이 척추뼈의 관절돌기가 위쪽과 아래쪽의 뼈를 고정해 신체를 단단히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화나 외상으로 인해 척추 배열에 불균형이 생기면 척추를 지나는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과 함께 마비, 저림 등 신경 증세가 나타납니다. 


척추전방전위증도 이러한 척추 질환 중 하나로, 외부 충격 또는 선천적인 관절돌기의 손상, 퇴행작용으로 인해 상하 척추 연결부가 늘어나는 등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앞으로 밀려 나가면서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허리와 엉덩이 부근 통증이 대표적이며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나 아침에 일어날 때 통증이 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오래서 있거나 많이 걷고 나면 허리나 엉치, 무릎 밑쪽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허리를 손으로 만졌을 때 뼈가 툭 튀어나온 것처럼 만져지기도 하며, 그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하지마비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병원에 조속히 내원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척추전방전위증은 노화와 함께 찾아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척추전방전위증 환자 약 17만명 가운데 50대 이상 환자는 15만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잘못된 자세, 비만 등 생활습관 변화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척추전방전위증을 진단받는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척추분리증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한 경우입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 뒷부분에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협부에 금이 가 척추의 배열이 불안정해진 상태로, 척추전방전위증의 전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은 유아기에 외부 충격으로 여린 척추가 손상을 입었거나, 성장기 때 과격한 운동 등으로 압박을 받은 척추관절이 방치됐을 경우 나타납니다.  


증가하는 청소년기 골다공증도 문제입니다.  

뼈의 강도가 약해질수록 척추 협부에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척추분리증은 특별한 통증이나 증상이 없어 방치해두기 쉬워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화되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특히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 퇴행성디스크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만약 허리에 뻐근함과 통증이 있거나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및 예방법 


한방에서는 추나요법으로 밀려나온 뼈와 주변 근육을 올바른 위치로 교정하고 침과 약침요법으로 척추와 주변 조직의 염증을 제거해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여기에 한약으로 척추 주위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고 뼈와 신경을 재생시킬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동작침요법으로 굳어진 증상부위의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치료도 시행합니다. 만약, 5개월 정도의 치료 후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한약을 복용해 후유증과 재발을 방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리하게 허리를 사용하는 일은 피하고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을 구부정하게 유지하는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는 것도 척추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정기적인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척추전방전위증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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