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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위장장애

빛나는사람 2018. 8. 24. 03:30

주변에 보면 위장이 좋지 않은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 한국인 다섯명중 한명꼴은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흔한것이 위장장애라고 하는데 겪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무척 고통이 따르는 질환이죠. 필자 또한 위장이 좋지 않아서 특히 빈 속일때 고통이 따르기도 하는데요..


 

위장장애가 생기는 원인을 살펴보니 위를 보호하는 내벽의 점액층이 얇아진 탓입니다. 위 내부의 점액은 몸에 몸에 들어온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위를 지키는데 위 점액을 만드는 세포의 기능이 약화돼 점액층이 얇아지면 자연스레 위 건강이 나빠집니다. 위 세포의 기능이 약해지는 것은 몸을 노화시키는 활성산소와 연관이 있는데요...

 

활성산소는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영양분과 산소가 결합해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로, 세포의 핵이나 세포막 등을 공격해 질병을 유발하며 몸을 노화시킵니다. 따라서 위장장애가 생겼을 때 증상에 따라 먹는 제산제, 위산분비억제제, 소화효소제, 위장운동촉진제 등의 다양한 약은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뿐 세포를 건강하게 하지 못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습니다.

 



몸속 활성산소를 줄여 위를 보호하려면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흡연·스트레스·과식·자외 선·무리한 운동같이 몸에 과도한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는 요인을 피해야 하며.. 특히 운동은 매일 30분 정도 규칙적으로 가볍게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과격한 운동은 활성산소 생성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하며... 과식으로 인해 잉여 칼로리가 생기는 것도 몸속 활성산소를 늘린다고 알려졌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위염은 물론 위암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의한 염증을 줄이는 방법 중의 하나가 항염·항균 성분이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마늘- 마늘에는알리신·알리인·아존 같은 황(黃) 함유 물질이 많은데, 이들에는 항염증·항균·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에서 추출한 황 함유 물질들이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위 궤양을 치료한다는 연구가 최근 많이 발표됐습니다. 생마늘을 빻아 나오는 단순 추출물도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2008년 응용미생물학저널에 실렸습니다.


오메가3지방산-오메가3지방산에는 DHA라는 성분이 많이 들었는데, DHA가 체내에 많을수록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이 억제돼 위점막 염증 위험이 낮아집니다. 함 교수팀이 몸속에서 오메가3를 생성하도록 유전자 변형을 한 쥐에게 헬리코박터균을 감염시켜 약 10개월간 관찰했더니, 오메가3를 생성하지 못하는 쥐에 비해 위축성 위염을 동반한 위암 발병률이 적었습니다. 오메가3지방산은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에 많이 들었습니다. 오메가3는 하루 3g 이상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등 장에 있는 유익균을 말하는데요..프로바이오틱스는 유해균을 없애는 물질을 만들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위염 위험을 낮추며, 김치에 많이 들었기 때문에 짜지 않은 김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녹차, 쑥, 감초도 헬리코박터균의 활동을 억제, 위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조금만 노력하며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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