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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강한나

빛나는사람 2018. 11. 30. 10:31

어제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강한나가 과거 파격 드레스를 언급했습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스페셜 MC 마마무 화사와 붐, 강한나, 설인아, 신예은이 출연한 '예쁜 우리 새끼~루 붐 특집'이 꾸며졌습니다.


이날 강한나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에 대해 묻자 "2013년에 부산국제영화제 드레스가 화제가 됐었다"고 운을 뗐는데요. 


당시 강한나는 엉덩이가 살짝 보이는 파격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에 MC 유재석은 깜짝 놀라며  "이게 강한나 씨냐. 화제가 됐었다. 포털 메인에 엄청 떠서 본적은 있는데 강한나 씨냐"고 거듭 물었습니다.



강한나는 "그게 저다"고 답한 뒤 "드레스가 유명한 디자이너 맥&로건의 드레스다. 배우들이 입고 싶어하는 드레스 디자이너다"라며 "이 드레스를 제안해주셨는데 저는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새롭고 다르지만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약간 뒤로 갈수록 점점 제 흑역사처럼 된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배우 강한나의 솔직한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한나는 지난 29일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솔직하고 대담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나는 2013년 부산 국제 영화제의 파격적인 드레스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레드카펫에 하이넥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강한나는 등과 엉덩이 일부분이 시스루로 드러난 '반전 뒤태'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강한나는 "그 당시 드레스가 멋있어서 입었다"며 "옷에 맞춰 애티튜드를 취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느낌이 세다. 흑역사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주변에서는 "흑역사가 아니다. 너무 멋있다"는 칭찬이 쏟아지자 강한나는 "이 멋있는 사진 접니다"라고 재치있게 화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거는 흑역사라기보다 그 당시 파격적인 의상이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등이 지금 맨살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강한나는 "망사처럼 덧대 있다. 안감이 망사가 접힌 건데 엉덩이에 문신했냐고 했다"며 "드레스에 맞는 에티튜드를 한다고 했는데 너무 세 보이지 않았나 해서 그런 아쉬움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화사는 "너무 멋있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칭찬했고, 유재석 역시 "지우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조언했습니다. 

출연자들의 응원에 강한나는 "이 멋있는 사진 접니다"라고 당당히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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