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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티켓이 '2019 골든디스크 시상식' 입장권 단독 판매를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7일 저녁 8시 하나티켓은 2019년 1월 열리는 '2019 골든디스크 시상식'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시상식은 1월 5일부터 이틀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생중계된다.



첫째 날인 5일 이승기와 박민영의 진행으로 음원 부문 시상이 진행되고 둘째 날인 6일 성시경과 강소라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음반 부문 시상이 열린다. 해당 시상식 티켓의 가격은 9900원이며 1인 2매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으로 점수를 획득한 본상 후보 30팀, 신인상 후보 10팀이 선정됐다. 음원 부문과 음반 부문에서 판매량과 이용량 환산 점수에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대상, 본상, 특별상, 신인상, 인기상 수상자를 가린다.



이번 시상식의 디지털 음원·음반 부문 본상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네 팀이 이름을 올렸다. 본상 후보는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