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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조두순 아내 탄원서

빛나는사람 2019. 6. 1. 12:04

조두순 아내 탄원서 "남편, 예의를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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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아내가 과거 조두순을 위해 썼던 탄원서가 공개됐습니다. 아내는 탄원서에서 조두순을 ‘예의를 아는 사람’, ‘집에서는 잘한다’라고 두둔했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조두순 아내 A씨는 조두순이 2008년 경기도 안산에서 8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을 당시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A씨는 탄원서에서 "밥이며 반찬이며 빨래며 집 안 청소나 집안 모든 일을 저의 신랑이 20년 동안 했다"며 남편의 성실함을 강조했습니다. A씨가 생계를 책임질 때, 조두순이 집안일을 전담한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을 옹호하는 주장도 곳곳에 실렸습니다. A씨는 "(남편은) 한번도 화를 내본 적 없고, 예의를 아는 사람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며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것 외에는 저의 마음도, 집안도 참으로 평화로운 가정이었다"고 적었다. 범죄의 원인을 술로 돌리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주장과는 달리, 조두순은 폭행·절도·강간 등 전과 17범인데다 결혼 생활 중에도 범죄 11건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화탐사대는 이날 조두순 사건 피해자와 조두순 부인의 집의 거리는 3분차로 알려져 피해자와 이웃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지적했습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이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가자 아내 A씨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작진이 조두순이 출소하면 여기로 오는게 맞느냐고 묻자, "묻지 말고 가라. 할 말 없으니 가라" 등으로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남편) 면회를 가긴 간다. 이혼은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술을 안 먹으면 집에서는 잘한다. 술을 먹으면 그래서 그렇다"며 두둔하는 발언까지 했습니다. 


조두순아내 인터뷰/MBC 실화탐사대 캡처




조두순 아내는 피해자와 8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는 지적에 "그런 건 나도 모른다. 관심도 없다"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자 아버지는 "왜 피해자가 짐싸서 도망을 가야 됩니까.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라고 호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조두순이 복역을 마친 뒤, A씨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김미영 진술분석 전문가는 "조두순한테 아내는 굉장히 고마운 존재일 것"이라며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의지할 곳 없는 상황에서 조두순이 아내를 찾아갈 확률은 높다"고 말했습니다. 임문수 행동심리학자는 "A씨가 모든 걸 술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조두순을 받아줄 것이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08년 법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조두순은 2020년 출소한 뒤, 7년간 위치추적 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게 됩니다. 출소 후 5년간은 성범죄자 알림e에 정보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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