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코로나19 우려로 오늘(24일) 결승 녹화 취소

미스터트롯 코로나19 우려로 오늘(24일) 결승 녹화 취소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이번 주 녹화를 쉽니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24일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가 정부의 위험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작진은 결승전 녹화 진행도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할 계획입니다.

'미스터트롯'은 총 11회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20일까지 8회가 방송됐습니다. 9회는 27일 밤 10시에 예정대로 방송됩니다.

이하 ‘미스터트롯’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 ‘미스터트롯’ 제작진입니다. 

금일(24일)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가 정부의 위험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전격 취소되었음을 알립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승전 녹화 진행 역시,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