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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에 좋은 가지나물

빛나는사람 2018. 12. 10. 01:00

어릴때는 밭이 딸린 시골집에서 자라서 가지를 많이 먹고 자랐더랬죠

지금도 가지나물을 즐겨먹곤 하는데요 어릴적에 엄마가 해준 가지나물 맛은 지금도 낼수가 없네요.. 그땐 가지나물이 참 맛있었는데 지금은 입이 고급이 된건지 요리를 못해서인지 둘중 하나겠네요...

그래서 요리법을 바꿔보기 위해 가지나물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시켜주는 가지볶음 

가지나물은 가지를 쪄서 가늘게 찢어 양념을 무쳐 먹는 나물입니다. 가지는 수분이 많지만 다른 야채들에 비해 수분이 유리되기 어려워 가열하면 수분이 유리됩니다. 나물을 무칠 때에는 짜서 무치는 것이 좋고 기름을 잘 흡수해 튀김을 하면 시간이 지나면 숨이 죽습니다. 


가지가 부드럽고 담백하여 별미이다. 가지에는 황갈색의 히아신과 자색의 나스닌이 들어 있습니다. 나스닌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억제해주는 수용성 안토시아닌계 자색 색소가 들어있습니다. 폴리페놀류 때문에 가련현상이 있을 수 있어 조리하기 전 가지를 잘라 물에 담가 방지할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별미 가지나물무침 

콜레스테를 제거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에도 좋은 가지입니다.

가지는 영양가가 다른 과채류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며 통증을 멈추게 해줍니다. 


또한 부기를 완화해주는 효과도 있으며 혈액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이뇨작용까지도 도와준다. 가지는 나물과 구이, 볶음, 찜, 튀김, 김치 등 여러가지 재료로 쓰입니다. 


양념장을 가지에 골고루 무쳐먹기도 하며 가지를 찔 때는 오래 찌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지가 식기 전 껍질을 벗기고 씨를 빼내어 식초와 풋고추, 간장, 소금을 넣어 버무려 먹기도 합니다.




미백효과가 있는 가지나물 만들기 해볼까요

재료: 가지, 양념(간장, 마늘, 깨소금, 참기름)


가지의 꼭지 부분을 썰고 반으로 자른다.

물이 끓는 찜기에 5분정도 찐다.

볼에 간장과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양념한다.

가지를 체에 받쳐 식히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낸다.

양념을 가지에 골고루 묻힌다.

 

너무나 간단합니다. 반찬이 없을땐 가지나물 하나만으로 식탁이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