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안의 그놈

영화 내안의 그놈

 

출연 - 진영(동현), 박성웅(판수), 라미란(미선)

 

 

 

줄거리

나 너니? 너 나니??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 웃음 대환장 파티!

엘리트 아재 판수(박성웅)를 우연히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진영)이 덮치면서 제대로 바뀝니다.

게다가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첫사랑 미선(라미란)과 존재도 몰랐던 딸 현정(이수민)을 만나게 되는데… 대유잼의 향연, 넌 이미 웃고 있다!

 

 

 

 

 

바디체인지 영화는 독특한 설정과 풍부한 에피소드가 관건입니다. 결국은 아이디어 싸움인데 한물간 조폭 코미디 장르를 끌어오니 진부함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학원 코미디로 봐도 헐거운 모양새입니다. 10대를 겨냥한 영화라고 해도, 예상대로 웃고 넘기는 코미디라고 해도 관객의 눈높이를 낮게 잡은 듯합니다. 진영이 박성웅을 모사하는 연기가 호기심을 주지만 영화의 결함을 덮기에는 지속 시간이 짧습니다.

 

 

보는내내 빵빵터집니다. 특히 진영 연기 너무잘하고 보는내내 웃게되네요..

생각지 못한 진영의 연기력 과 박성웅 연기력 그리고 조연들의 연기력 콜라보. 그중의 갑은 요소요소 마다 빵빵 터지는 이준혁님의 연기력.. 보는내내 스트레스 팍팍 날려드립니다.

 

영화보면서 이렇게 쉴새없이 웃어본적이 없다보니 또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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