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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슈가 출신 아유미

빛나는사람 2020. 5. 6. 22:35

슈가출신 아유미가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김구라가 슈가 출신의 이유미를 만난 모습이 전파를 습니다.

이날 김구라는 아유미를 만나 “나랑 같이 방송했던 거 기억이 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아유미는 “너무 어렸을 때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아유미가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는 16살이었다고 하네요. 이어 김구라는 아유미가 재일교포가 아닌지 물었습니다.

 

이에 아유미는 “태어났을 때부터 한국인이다. 전주이씨다. 아무래도 제가 일본에서 태어났고, 이름도 ‘아유미’다 보니까 일본사람으로 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이름은 이아유미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유미는 오래전 예능 출연에서 신동엽과 호흡을 맞추며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었죠다. 이어 아유미는 당시 신동엽과의 촬영에서 큰 호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그는 “신동엽 선배님 매니저 분이 이상형이 다리 긴 여자라고 하더라. 그래서 빨리 접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김구라는 아유미가 일본으로 가서 활동하던 시절, 삭발하고 찍은 광고를 언급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삭발을 감행했다는 아유미. 이어 김구라는 강수연과 춘자 등을 언급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10년간 일본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다져진 아유미는 “지금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꼭 연기로 도전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의욕을 다졌습니다. 이에 김구라가 “언어적인 측면에서 아직 제한이 있지 않나”라고 하자, “미친 여자도 할 수 있다”고 말해 과거 엉뚱 매력을 발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