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여신 미스마 김윤진 윤송아

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 복수의 여신 미스마, 그리고 숨박꼭질 인데요..

SBS 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의 김윤진이 미스마와 마지원, 1인 2역을 소화하며 방송내내 휘몰아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미스 마, 복수의 여'(이하 '미스 마')에서는 미스 마(김윤진 분)의 딸 민서(이예원 분) 살인사건의 범인을 알고 있는 영화배우 이정희(윤해영 분)가 숨을 거두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이로 인해 미스마는 진범찾기에 난항이 빠졌다가 마지원이 자신을 찾아오자 그만 얼굴이 굳어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어 11월 10일 방송분에서는 원작 '살인을 예고합니다' 속 살인 예고 광고, 그리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살인이 벌어지는 내용을 한국형으로 재각색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여기서 미스 마는 사건의 진범을 찾아나서고, 돌아온 마지원 또한 자신 이 집필하는 소설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이 사건을 파헤치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를 두고 미스마와 마지원이 서로 추리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김윤진은 미스 마와 마지원에 대해 외형 뿐만 아니라 목소리톤, 그리고 디테일한 눈짓과 몸짓에 대해 각기 다른 포인트를 잡아 연기하면서 두 캐릭터를 전혀 다른 인물로 그려낸 바 있습니다. 

또한 그는 마지원으로 깜쪽같이 변신한 미스마를 연기하는 모습도 선보여 왔습니다. 

그에 따라 김윤진은 미스마와 마지원을 오가면서 은지(고성희 분) 뿐만 아니라 오회장(황석정 분)을 

비롯한 마을문고 사람들, 그리고 파출소장 조창길(성지루 분)등을 혼란에 빠뜨리게 될 예정입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그동안 김윤진씨가 명품연기자로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번 회에서는 1인 2역을 선보이는 와중에 숨 쉴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라며 

"방송 2시간동안 그녀가 선사하는 미스마와 마지원캐릭터를 마음껏 즐겨달라"라고 소개했습니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 출연하는 윤송아가 과거 민송아로 활약하던 시절 낸시랭과 몸매 배틀을 벌인 

사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 오른 가운데 SBS 토요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 출연하는 윤송아의 과거 낸시랭과 몸매 배틀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윤송아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전주 장일치기로 다녀오니 무지 피곤하네요. 3월 18일~24일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2014 스타1004(스타천사)'전 열리고 있어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전시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어린이지원과 장학금 전달에 쓰여집니다"라며 개그맨 임혁필,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윤송아와 낸시랭은 임혁필을 가운데 두고 경쟁하듯, 초미니 밀착 원피스 차림으로 S라인을 과시하고 있어 웃음을 주는데요.. 임혁필의 행복에 겨운 표정도 웃음 포인트입니다.

윤송아가 출연하는 SBS 토요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05분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