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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우영 교통사고로 사망

빛나는사람 2018. 11. 8. 16:19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26)이 이제 26세밖에 안된 모델인데 교통사고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래퍼 겸 프로듀서 슈프림보이(24)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하는 형이자 친구 김우영군이 11월5일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적었습니다. 



"평소 사람들을 만나 함께 시간 나누는 것을 좋아하던 친구였기에 우영이를 아시는 분들이 함께 자리해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연예계에 따르면 김우영은 5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우영은 얼굴을 비롯한 온몸에 타투를 새긴 모델로 유명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24)과 미국 래퍼 왈레(34)의 협업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발인은 8일 정오 엄수됐습니다. 


김우영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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