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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치매초기증상

빛나는사람 2018. 11. 16. 03:30

나이가 많아질수록 치매의 위험은 높아집니다. 

미국의 통계를 보면 65세 이상에서 5퍼센트, 85세가 넘으면 20~40퍼센트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한국은 65세 이상에서 8.2~10.8퍼센트 정도로 추정됩니다. 


2008년 세계 보건 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78.5세였고, 65세 이상 비율은 2010년 11.0퍼센트, 80세 이상은 1.9퍼센트였습니다. 



2050년에는 65세 이상이 38.2퍼센트, 80세 이상이 14.5퍼센트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림짐작해 봐도 현재 얼마나 많은 노인들에게 치매가 큰 문제인지, 또 수십 년 안에 치매가 얼마나 중요한 건강 문제가 될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고령화 문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인구 집계 결과 65세 이상 비율이 14%이상으로 ‘고령 사회’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으며,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비율은 20%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발맞춰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노인 복지 기관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 그 중에서도 단연 주목 받는 것은 노인성 질환의 대표격인 ‘치매예방센터’이다. 치매예방센터에서 얘기하는 치매 예방법과 초기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치매’하면 떠오르는 것이 깜박하는 증상이다. 무언가 잠시 잊고 깜박하면 치매인가 의심을 해볼 수 있지만, 이는 치매 초기 증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정말 치매일 경우는 뒤에가서도 생각나지 않고, 잊었다는 것 조차 알지 못한다. 또한 치매초기증상으로는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를 선택해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단어를 잊는 일이 잦아지고, 이로 인해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 정도라면 치매를 의심 해 볼만 합니다. 또한 방향 감각을 상실하면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 만약 오랫동안 살았던 동네에서도 길을 잊는 일이 생긴다면 치매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 외에도 치매 초기 증상으로는 물건을 이상한 곳에 두고 찾거나 찾지 못하는 경우, 성격이 완전히 변한 경우, 지나치게 의존적으로 변한 경우라면 치매를 확인해보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예방 

치매는 알코올성 치매와 더불어 혈관성 치매 등 다양한 유형의 치매가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유형의 치매를 완벽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없지만, 어느 정도의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 들이 있습니다. 


이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사항들입니다. 먼저 건강에 좋은 식단을 위지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며, 금연과 금주가 도움이 됩니다. 혈압이 너무 낮거나 높으면 치매가 발병할 확률이 높으니, 혈압 역시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데 있어 소금 섭취량은 하루 6g 이하로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 수치 역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에 좋은음식

치매를 예방하는데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자. 통곡물과 녹색 잎채소를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통곡물은 적어도 하루 세 번 정도 식단에 넣는 것이 좋으며, 초록 잎 채소를 주로 케일과 시금치, 브로콜리 등의 채소입니다. 비타민A와 C, 그리고 다른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치매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건강을 챙기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연구 결과, 녹색잎채소를 1주일 6회 이상 섭취할 경우 뇌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견과류가 뇌에 좋은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는 사실입니다. 


특히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으며 섬유질 및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주에 5회 정도 견과류를 챙겨서 먹는 것은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반대로 버터와 마가린, 치즈, 패스트푸드와 붉은 고기 등은 치매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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