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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허리디스크와 허리협착증의 차이

빛나는사람 2018. 11. 25. 06:30

허리디스크와 허리협착증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중년 이후에 흔한 질환의 하나로 말 그대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는 병입니다. 

목의 척추관이 좁아지면 경추 척추관 협착증이라고 하고, 허리의 척추관이 좁아지면 요추 척추관 협착증이라고 합니다.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요추 신경이 눌려 다리가 저리고 보행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이 비슷할 수도 있지만, 허리 디스크에서는 말랑말랑한 젤리와 같은 디스크 물질이 신경을 누르는데 척추관 협착증에서는 주로 뼈, 관절과 같은 딱딱한 조직이 신경을 누르릅니다.


통증의 양상을 보면, 허리 디스크는 빠른 시간 내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척추관 협착증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척추관 협착증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간헐적 파행이 있습니다. 


이는 허리 디스크의 증상과 구별되는 것으로 앉아 있을 때는 괜찮은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앉아 쉬었다가 다시 걸어야 하는 보행 장애 증상을 말합니다.


허리 척추관이란 앞으로는 척추뼈의 앞부분인 추체, 추간판(디스크), 뒤로는 척추뼈의 뒷부분인 

추궁판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입니다. 


척추관은 뇌에서부터 나와 경추(목뼈), 흉추(등뼈)를 통과하여 요추부(허리)에서 하지(엉덩이, 다리, 발)로 

가는 신경의 통로입니다.


협착증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관이 좁아져서 생기는데, 일반적으로 디스크 환자는 앉아 거나 허리를 숙일 때 증상이 심합니다마는 협착증은 앉아 있거나 굽혔을 때 증상이 굉장히 완화됩니다.


그리고 디스크는 주로 젊은 분에게 생기고, 협착증은 노인성 질환이기 때문에 노인분들에게 많이 생기는 질환 보면됩니다.

허리 통증이 생기면 디스크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신데요..그런데 디스크가 아닌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이 뼈와 뼈 사이에 뒤쪽에 보면 관이 있는데 이걸 우리가 척추관이라고 해요..이 관에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되겠죠. 


이것이 여러 가지의 어떤 원인으로 인해 관이 좁아져서 나타난 증상들을 우리가 척추관 협착증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주로 요통과 하지부에 통증이 오는 그런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이 생기는 원인

 

대개 이런 협착증이 생기는 원인은 이 관이 대개 퇴행성 변화로 오는 겁니다. 

이 질환 자체가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노인성 질환입니다. 

이 관들이 두꺼워지면서 관이 좁아지고 하는 것이 많고, 두 번째는 대개 이 관을 손을 댔을 때, 수술했을 때 2차적으로 생기는 것들이 하나의 원인이 되겠죠. 


허리협착증 예방법, 치료법 

대개 예방과 치료는 협착증이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노인들이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떨어지게 돼 있죠. 

특히 허리근력이 떨어지면 척추에 부담이 많이 오면서 퇴행성 질환이 빨리 생기겠죠. 


그래서 평소에 허리 근력강화 운동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탄다든지 늘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해 주시고. 


치료는 이런 증상들이 있을 때는 대개 보전적인 것, 약물치료라든지 물리치료를 해 주고 그런 것으로 완화가 잘 안 되고 통증이 심하고 근력의 어떤 마비가 생긴다든지 할 때는 수술적인 방법도 우리가 고려를 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