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방광염 증상과 치료
방광염의 원인은 소변을 참았을때 가장 잘 걸리기도 하는데요..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염을 넘어 방광암이 걸리는 것을 주변으로부터 보곤했습니다.
방광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교 후 병균이 옮는 성병 외의 질병 중에 병균과 관계없이 물리적 자극 때문에 생기는 방광염이 가끔 문제가 됩니다. 특히 자극에 적응이 되어 있지 않은 여성에게 주로 많이 발생하며 성교로 인한 갑작스러운 자극으로 인해 외음부와 요도에 부종을 초래하고 소변 배출을 어렵게 하여 방광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요도가 부으면 방광에 있던 소변이 잘 나가지 않고 소변을 본 후에도 일부가 남아 있게 되고 거기에 염증이 잘 생깁니다. 여성은 요도가 짧기 때문에 질에 있는 세균이 잘 들어가서 평소에도 방광염이 잘 생기는데 성교로 더 잘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혼 초에 남성은 이런 사실을 잘 알아서 행동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방광염이 있는데 계속 자극을 주면 병이 더 심해지고 결국 병원 신세를 지거나 약을 써야 낫습니다.
임신 가능성
결혼하자마자 임신되었지만 방광염으로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인공유산을 시키거나 걱정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특히 신혼 방광염이 있을 때는 꼭 임신 가능성을 고려하여 치료하기 전에 의사는 환자에게 물어 보아야 되지만, 환자 자신도 미리 의사에게 임신 가능성을 말해 주고 임신일 때에 준해서 치료 방법이나 약을 선택합니다.
방광염의 원인
모든 염증이 그렇듯이 병균이 방광으로 들어가거나 방광 자극으로 생깁니다. 자극은 물리적인 것도 있고 화학적인 것도 있습니다. 성교는 병균을 들어오게 할 수 있으면서 자극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곤하거나 병으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질 때 잘 생깁니다.
방광염의 증상
방광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신장염 등 다른 곳에 염증이 없다면 열이 나는 등 전신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입니다.
증상은 방광 내벽의 자극과 손상 때문에 생기는데 소변볼 때 아픈 배뇨통, 소변을 봤는데도 본 것 같지 않아서 조금씩 자주 보는 핍뇨 및 빈뇨, 소변이 급하게 마렵지만 잘 나오지 않거나 조금만 나오는 증상, 방광이 있는 하복부에 약한 통증 내지는 불쾌감 등이 있습니다.
심하면 소변에 피가 나와서 소변이 붉은 색을 보이는데 방광 내부의 혈관은 작은 충격이나 염증에도 손상을 잘 받기 때문입니다. 혈뇨는 방광암이나 콩팥에 중요한 질환에서도 나오므로 염증 치료 후에 증상이 없어지는지 보거나 소변검사를 하여서 없어졌는지 치료 후 확인해야 합니다.
방광염의 진단
대부분은 증상으로 진단합니다. 위에 설명한 증상이 있으면 대개는 진단이 맞습니다. 그러나 경한 방광염 증세는 실제로 방광염이 없어도 주변에 혹 또는 골반염으로 자극을 받거나 임신 중 흔히 생기는 소견이므로 증상으로만 방광염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소변검사를 하여 백혈구나 세균이 있는지 보고 진찰 소견 등에 따라 다른 병과 감별 진단을 해야 합니다.
원인균은 대개는 대장균입니다. 되도록 소변 배양 검사까지 하여 원인균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약을 쓰는 것이 좋지만 대부분 대장균이므로 그렇게 하지 않아도 별 문제 없이 치료됩니다.
배양 검사에 음성으로 나오면서 방광염 증상이 있으면 세균 외에 클라미디아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 배양되지 않는 다른 병균이나 트리코모나스 같은 원충에 의해서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는 질, 자궁 입구, 소변에서 냉검사, 염증 검사, 클라미디아 배양 검사 등을 해서 그에 맞게 치료합니다.
방광염이 자주 걸리는 사람은 임신 아닐 때 콩팥 특수 촬영을 해서 콩팥에 구조적인 이상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방광염의 치료
증상이 있고 소변검사에서 백혈구나 세균이 나오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방법은 앞에서 설명한 무증상 세균뇨와 비슷합니다.
임신 중에는 일단 태아에게 해로울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진 앰피실린을 써 보아서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다른 약을 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병이 심하거나 중요한 질환에서는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해야 합니다.
방광염이 있을 때 치료를 하면 증상이 하루나 이틀 사이에 없어집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세균이 수뇨관을 따라 올라가서 신장염이 생길 위험 때문에 즉시 치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건강은 스스로 지켜나가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통증, 협심증, 심근경색 (0) | 2020.02.04 |
---|---|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 초기증상 (0) | 2020.01.26 |
목디스크 초기증상 (0) | 2020.01.13 |
뒷 목통증, 턱관절 (0) | 2020.01.13 |
담낭염(쓸개염) 담석증 증상과 치료, 수술방법 (0) | 2020.01.07 |
- Total
- Today
- Yesterday
- 평택지식산업센터
- 송정역서희스타힐스
- 토트넘
- 영화기생충
- 김정은
- 평택브레인시티
- 문재인
- 국민연금
- 베이킹소다
- 정유미
- 현빈
- 코로나바이러스
- 정상회담
- 영통역자이프라시엘
- 로또꿈
- 손흥민
- 토스
- 평택삼성반도체
- 방광염
- 남북정상회담
- 구혜선
- 미스터트롯
- 오목교역스카이하임
- 목동지역주택조합
- 트럼프
- 부천지식산업센터
- 지제역쌍용
- 방탄소년단
- 지제역지식산업센터
- 용인남곡헤센시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