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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칼슘제 부작용

빛나는사람 2020. 2. 12. 21:53

칼슘제 부작용

나이를 먹을수록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이 찾아와 넘어지기만 해도 뼈가 부러지는 일들이 생기는데요.. 그러다 보니 뼈를 위해 칼슘제를 복용하는데 칼슘제 부작용이 뭘까요


우리몸에 가장 중요한 칼슘은 우리 몸의 지지대인 뼈와 치아를 형성하고 이를 튼튼하게 구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신경계 및 근육의 활동과 호르몬의 분비 그리고 혈액의 응고에도 관여를 하는 아주 중요한 영양소이죠.. 특히 중년의 경우, 호르몬 변화와 함께 골소실이 높아져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 불리는 골감소증, 골다공증의 위험이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그러다보니 성장기에는 물론 중장년층의 칼슘 보충은 매우 중요한 건강 관리의 일환입니다.



이런 칼슘의 보충을 위해서 40대가 지나면 칼슘제는 거의 필수 영양제와 같은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칼슘제도 각 성분이 다르고 복용하는 법에 따라 그 작용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칼슘제를 섭취하기에 앞서 칼슘제의 성분과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한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골다공증약이란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 및 뼈 미세구조의 손상으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전신적인 골질환입니다. 골다공증은 성별, 나이, 유전적 요인, 생활습관 및 영양, 그리고 골다공증을 초래하는 질병이나 약물과 같은 2차적 요인에 기인합니다. 특히, 갱년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됨에 따라 골흡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며, 2차성 골다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부신피질호르몬의 사용입니다. 골다공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고관절이나 척추의 골절로 인해 진단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흔하며, 키가 줄거나 걸음걸이의 이상 혹은 척추후만증(척추가 뒤로 휘는 증상)과 같은 뼈의 변형 및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 뼈는 평생 조골세포(뼈를 만들어 냄)와 파골세포(오래된 뼈를 제거)의 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뼈를 상태로 유지하는데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 새로운 뼈를 만들어내는 조골세포의 활동은 적어지고 반대로 파골세포의 활동이 증가해 골소실이 급격하게 진행됩니다. 이때 조골세포의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바로 칼슘과 인으로, 건강한 뼈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이 두 가지의 영양소는 매우 중요한 존재인 것입니다.



칼슘을 보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흡수율!


일반적으로 칼슘의 보충을 위해 우유나 멸치, 견과류, 생선 등 칼슘이 함유된 음식을 먹거나 영양제를 통해 칼슘을 보충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때 알아야 할 사실은 섭취하는 칼슘의 양에 비해 흡수율이 현저히 적다는 사실이죠. 


실제 칼슘 흡수율은 30~40%에 그치며, 이 때, 올바르지 못한 칼슘 섭취는 무의미한 섭취가 될 수도 있으며 남은 칼슘의 석회화가 진행돼 오히려 문제를 발생시킬 위험도 높습니다. 따라서 칼슘을 보충할 때에는 반드시 섭취하는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칼슘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천연 칼슘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이에 칼슘과 인을 포함한 어골칼슘의 성분과 칼슘흡수에 탁월한 폴리감마글루탐산, 그리고 비타민D, K를 함께 섭취한다면 안전하고 효율적인 칼슘 관리가 될 것입니다.



칼슘제 부작용시 나타나는 증상들

1. 구역, 구토, 설사, 변비, 저혈압, 얼굴의 열, 심박동 불규칙, 구역질, 피부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증상이 생기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약사에게 알려야 한다.

2.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변비를 줄이기 위해 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3. 용량이 과도한 경우, 구토 등의 위장증상, 울혈성심부전, 부종 등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 즉시 의사.약사에게 알려야 한다.

4. 장기사용시 고칼슘혈증 및 결석증이 나타날 수 있다.

5.대량사용으로 인해 구역, 구토 등의 위장증상, 고나트륨혈증, 울혈성심부전,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준수해야 한다.